사용이 완료된 제품의 재활용 활동

사용이 완료된 제품 및 부품의 재이용 추진

캐논은 폐기물 삭감과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사용이 완료된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재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캐논의 재이용 제품 및 부품 사용량이 2011년에 2,389톤을 기록했습니다.

복사기 재제조

캐논은 1992년 이후 일본, 미주, 유럽의 3개 거점에서 복사기 재제조1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생 제품을 ‘Refreshed’ 시리즈로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발매한 디지털 컬러 복합기 ‘iR C3380F-R’은 캐논의 독자적인 재생 기술을 사용하여 오염 등으로 재이용이 어려웠던 외장 부품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질량 대비 평균 84%의 부품 재이용률을 달성했습니다. 제조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환경부하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서 평균 80%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환경성이 창설한 오프셋 크레디트(offset credit) 제도를 이용하여 제조 단계까지의 CO2 배출량 제로2를 실현하였습니다.
이 오프셋 크레디트 제도는 2011년에 판매하기 시작한 디지털 흑백 복합기 2기종에서도 채택하였습니다.

iR C3380F-R
iR C3380F-R

  • 1 재재조(Remanufacturing)
    회수한 제품을 분해하여 재이용할 수 있는 부품과 마모 및 노후화된 부품을 선별한 후, 세정이나 부품 교환 등의 작업을 거쳐 신제품과 동등한 화상 품질과 가동 품질 기준을 보증하면서 제품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 2 제조 단계에서 발생한 CO2 배출량에 해당하는 CO2 배출권을 구입하여 오프셋(상쇄)되면 이론상으로 CO2 배출량이 제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용이 완료된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재생하여 캐논 제품에 사용

캐논은 재이용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부품도 재자원화를 통해 캐논 제품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재료는 장기간 사용으로 물성이 노후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캐논은 각각의 사용 용도(부품)에서 요구되는 강도나 성형 성능 등을 파악하여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재생 공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재활용된 플라스틱의 중량은 3,825톤(토너 카트리지 포함)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재활용 대상의 등급을 확대하여 플라스틱 재생량을 더욱 늘리겠습니다.

사무기 플라스틱 재료의 재활용
사무기 플라스틱 재료의 재활용

계산기와 복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캐논은 사용이 완료된 사무기 등을 회수한 후, 외장에 사용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분쇄, 세정, 이물질 제거를 실시하여 최소의 환경부하로 계산기의 외장재나 복사기의 내부 부품 등에 범용 플라스틱의 대체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분쇄, 세정, 이물질 제거를 실시한 후 다시 펠릿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공정에서 캐논의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강도나 난연성을 회복시킨 후 다시 복사기의 난연성이나 강도가 요구되는 부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무용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시리즈에는 이렇게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imageRUNNER ADVANCE’의 부품(코드 가이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imageRUNNER ADVANCE’의 부품(코드 가이드)

잉크젯 프린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캐논은 회수한 사무기 등의 용지 공급 카세트에 사용된 범용 플라스틱을 분쇄, 세정, 이물질 제거를 실시한 후에 재펠릿화하는 공정을 통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재활용 재료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여서 난연성이 요구되는 잉크젯 프린터의 전원 박스 커버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발매된 모든 잉크젯 프린터의 전원 박스 커버에도 이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