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진단을 받는 것만으로 병이 시작되는 미세한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눈동자의 안쪽에 있는 ‘망막’은 인간의 몸 중에서 혈관을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망막의 ‘시세포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혈액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확인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안과 질환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의 진행 정도 또는 생활습관병 자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최첨단 의료용 이미징 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캐논과 교토대학의 협동 연구 프로젝트(CK 프로젝트)’에서는 그러한 안과기기의 제품화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토대학과 함께 기기 개발을 임상 연구와 하나로 묶어서 진행하여 실용화를 앞당기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연구센터’ 설립을 지원하였습니다. 유방암 진단을 위함 광초음파 맘모그래피 제품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폭, 고통 등 신체적 부담이 따르는 X선 진단이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초음파 진단의 과제를 해결하는 장치이며, 조기에 발견하면 95% 치료 가능하다는 유방암 초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캐논은 지금까지 즐거움이나 편리성을 추구해온 ‘이미징 기술’이 가야 할 방향으로 새로운 사업의 중심인 ‘의료기기’를 설정했습니다. 촬영 후 즉시 X선 영상을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X선 촬영’에서는 업계 최고를 목표로 고정밀화, 고감도화를 더욱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그룹의 일원으로 맞이한 옵토폴 테크놀로지사와의 시너지 효과에 의해 광간섭 단층 이미징 등 최첨단 안과 진료기기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유전자 진단이나 약물 부작용 및 효과의 사전 파악 등을 기대할 수 있는 DNA 진단장치의 제품화를 목표로 대학 등과 실증실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논은 인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이미징 기술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